오늘N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연 매출 20억 안동 간고등어 위치 정보

 

오늘 12월 30일 MBC '오늘N'의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코너에서는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한 안동의 전설적인 맛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안동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음식! '간고디'를 아시나요? '간고디'는 안동 사투리로 짭조름하고 고소한 간고등어를 뜻하는데요. 1960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간잡이' 명인의 손맛을 2대째 이어가고 있는 곳! 안동역 근처 찐 맛집입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20g의 소금 미학으로 완성된 간고등어의 비밀, 지금 바로 정리해 드릴게요!

 

 

일직식당

'일직식당'은 안동 터미널이나 안동역과 가까워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가게 이름인 '일직(一直)'은 '하나(一)의 곧은(直) 길'이라는 뜻으로, 오직 한 우물만 파라는 아버지(이동삼 명인)의 뜻을 받들어 지은 이름이라고 해요.

• 🗺️ 주소: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6 (운흥동)
• 📞 전화: 054-859-6012
• ⏰ 영업시간:
  • 오전 8시 ~ 밤 9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 주차: 식당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50년 간잡이의 기술

이곳의 사장님 이정건(56세) 씨는 대한민국 간잡이 명인 故 이동삼 선생의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온 염장 기술을 20년째 이어오고 있죠.

1. 황금비율 염장 기술 (20g의 미학)

• 재료: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주산 고등어와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만 사용합니다.
• 기술: 사장님이 소금을 한 줌 쥐면 정확히 20g! 이 소금을 고등어에 고르게 뿌리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 숙성: 염장한 고등어는 하루나 이틀 정도 숙성 과정을 거쳐, 살 속까지 간이 배고 육질이 쫀득해집니다.

2. 겉바속촉의 정석! 간고등어 구이

• 숙성된 고등어를 석쇠에 올려 등과 배를 차례대로 약 10분간 구워냅니다.
• 기름기는 쏙 빠지고 껍질은 바삭, 속살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짜지 않고 삼삼한 간이 밥도둑 그 자체!

3. 밥 두 공기 순삭! 간고등어조림

• 특징: 보통 조림에는 생고등어를 쓰지만, 이곳은 간고등어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조림을 만듭니다. 덕분에 살이 부서지지 않고 탱글탱글하죠.
• 비법 무: 조림 맛의 핵심인 무는 다시마, 간장, 파뿌리 등과 함께 미리 한번 졸여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특급 빨간 양념장을 더해 끓여내면 칼칼하고 깊은 맛이 완성됩니다.

 

메뉴 소개

이곳은 고민할 필요 없이 '구이'냐 '조림'이냐만 선택하면 됩니다. (둘 다 드시는 게 정답!)

• 안동간고등어구이 정식: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와 된장찌개,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 안동간고등어조림 정식: 칼칼한 양념이 밴 무와 고등어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
• 포장/택배: 식사 후 너무 맛있어서 포장해 가거나 택배 주문하는 손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방문자 후기

다녀오신 분들은 명인의 손맛과 친절함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짜지 않고 담백해요": "간고등어라고 해서 짤 줄 알았는데, 간이 정말 딱 맞고 고소하다", "비린내가 전혀 없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 "밥도둑 인정": "구이도 맛있지만 조림 양념이 예술이다", "된장찌개랑 밑반찬도 집밥처럼 맛있다"는 호평입니다.
• "친절하고 편해요": "주차장이 뒤에 있어서 편하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식당이 깔끔하다"는 긍정적인 후기입니다.
• "선물용으로 딱": 안동 여행 기념품으로 포장해 가기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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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절인 생선이 아니다! 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20g 소금의 마법, 안동에 갔다면 '일직식당' 간고등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방문 팁:

1. 웨이팅: 식사 시간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습니다. 조금 서둘러 가시거나 피크 타임을 살짝 피하는 센스!
2. 메뉴 조합: 구이와 조림을 골고루 드셔보세요. (조림은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조림을 주문하고 구이는 단품으로 추가할 수도 있어요!
3. 택배: 무겁게 들고 가지 않아도 택배 주문이 가능하니, 맛보고 부모님 댁에 보내드리면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거예요.

오늘 MBC '오늘N'을 보고 짭조름한 밥도둑이 생각나셨다면, 안동 '일직식당'에서 50년 전통의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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